`여유만만` 조영구 "노안 때문에 우유 유통기한 넘겨" 고백
방송인 조영구가 노안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눈이 건강을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문화평론가 김갑수, 아나운서 정용실, 안과전문의 박영순, 김은지가 출연해 눈 건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40대에 접어들며 노안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편했던 에피소드를 말하는 중, 조영구는 "저는 정말 노안이 심하다. 40대 접어들면서는 진짜 웬만한 건 다 안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유 같은 경우도 유통기한 글씨를 계속 들여다보는데도 안 보여서 날짜 지난 것을 먹기도 한다. 또 약도 하루에 몇 알을 먹어야 되는지 안 보여서 약 먹을 때 고생을 많이 한다"라고 노안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조영구는 "비행기를 타서도 글씨가 잘 안 보여서 승무원의 도움을 받았다. 노안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안과전문의 박영순은 "한 번 시작된 노안은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눈 건강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도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wowtv.co.kr
방송인 조영구가 노안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눈이 건강을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문화평론가 김갑수, 아나운서 정용실, 안과전문의 박영순, 김은지가 출연해 눈 건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40대에 접어들며 노안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편했던 에피소드를 말하는 중, 조영구는 "저는 정말 노안이 심하다. 40대 접어들면서는 진짜 웬만한 건 다 안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유 같은 경우도 유통기한 글씨를 계속 들여다보는데도 안 보여서 날짜 지난 것을 먹기도 한다. 또 약도 하루에 몇 알을 먹어야 되는지 안 보여서 약 먹을 때 고생을 많이 한다"라고 노안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조영구는 "비행기를 타서도 글씨가 잘 안 보여서 승무원의 도움을 받았다. 노안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안과전문의 박영순은 "한 번 시작된 노안은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눈 건강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도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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