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은서 김지석이 출연한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방송이 확정됐다.
출연진 중 한 명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 논란으로 방송이 미뤄졌던 ‘로케이션 in 아메리카’가 오늘(23일) 방송된다.
당초 지난 4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는 11월 30일 불거진 에네스 카야 논란으로 방송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채널CGV 측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 출연진 중 한 명이었던 에네스 카야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기존 3부작에서 2부작으로 제작해, 오늘(23일, 화)과 30일(화) 이틀에 걸쳐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손은서 김지석이 출연하는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는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지석, 손은서가 지난 10월,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난 곳은 영화 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미서부 캘리포니아부터 미동부 시카고를 관통하며 미국의 어머니의 도로라 불리는 ‘HISTORIC ROUTE 66’을 따라 여행하며 다양한 영화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3860km 길이에 달하는 ‘ROUTE 66’은 미국횡단 여행자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길로 옛 미국 마을 풍경과 서부의 멋진 사막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수 없이 많은 영화와 소설에 등장한 길이다.
현재 공식 지도상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미국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길로 문화적 차원에서 보존되고 있다.
손은서 김지석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은서 김지석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손은서 기대된다”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에네스 카야 때문에 손은서 김지석에 시청자까지 피해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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