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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올 한 해 벌어들인 수입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말처럼 달려서 잭팟 터뜨린 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올해 뚜렷한 활동이 없었음에도 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1위로 꼽혔다.
김수현은 지나 3월 서울을 시작해 아시아 7개국 총 9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했고, 총 5만 명을 동원, 팬미팅 티켓은 평균 13만원으로 환산했다. 이에 총 수익은 약 65억.
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중국 예능 강소위성TV ‘최강대뇌’에 출연해 한화로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고 전용기를 제공받았다. 중국에서 촬영한 광고 역시 30편 이상 달한다.
이에 광고 관계자는 “알려진 것만 5억 위안으로 한화로 약 990억에 달한다”며 김수현의 수입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수입”, “김수현 수입 대박”, “김수현 수입, 어마어마하다”, “김수현 수입, 허무하다”, “김수현 수입, 진심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올해 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을 연기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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