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정윤성 유안타증권 W프리스티지 강북센터 연구원
그동안 상해시장이 많이 올라가다 보니 중국 정부에서도 많이 올랐던 종목에 대해 앞으로 어느 정도 제재를 가하고 투기 부분을 잠재울 것이라는 분위기로 장 막판에 낙폭을 키웠다. 오늘은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해시장은 은행주, 증권주 위주로 밀리고 있다. 자동차 업종은 반등의 모습을 조금 보이고 있다. 보통 장 초반에는 상한가 종목이 5개 정도 있는데 오늘은 장이 밀리다 보니 2 개 종목 정도가 상한가 모습이다. 오늘 건설 일부 종목들은 좋은 모습이다. 신강도시건설이 2.9%, 항공주 중국남방항공도 1.6%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 쪽은 상한가가 없다. 중국항공공업이 30% 오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섹터별로 한국과 비교하면 화학 쪽 페트로차이나 2%대 급락이 있고, SK이노베이션 0.1%대로 약세의 움직임이다. 자동차 쪽 상해자동차 강보합권이고 현대차 보합, 기아차는 소폭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건설 쪽 그동안 급등했던 중국건축, 중국중철, 중국철도건설은 오늘 -5%대로 약한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현대건설 -2%대, 삼성물산도 약보합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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