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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승권-승빈 쌍둥이와 가족 나들이...피는 못 속여 "인형 외모"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EBS의 가족뮤지컬 `스페이스 번개맨` 공연에는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 쌍둥이 자녀 승권·승빈 남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애는 이날 공연에 앞서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을 데리고 극장을 찾아 포토타임을 가졌고 특히 이영애의 딸은 이영애의 어렸을 때 모습을 쏙 빼닮아 감탄을 자아 냈다.
`스페이스 번개맨`은 `EBS 모여라 딩동댕`의 가족뮤지컬로, 모여라 딩동댕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어린이들 사이에 압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한편, 이영애는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과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년 후인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승권, 승빈 남매를 얻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1951년생으로 서울고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 대학과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의 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