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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아침 일일극 <청담동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 111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가 낸 `청담동스캔들` 특집기사가 공개돼 극중 흥미를 더했다.
이에 기사의 주인공인 강복희(김혜선)는 흥분하며 은현수에 전화를 걸었다. 강복희는 은현수에 "허위사실 유포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 당장 기사 내리고 사과문 올려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은현수는 "시시비비를 가려보고 싶다. 왜 증거가 없냐. 내가 산 증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강복희는 "누가 네 말을 믿어줄 거 같냐. 또 진실은 승리한다는 고리타분한 말 하려는 거냐"며 "누가 죽나 해보자. 나 당장 최세란 잃어버린 딸이 유괴범한테 컸다는 거 밝힐 거다"고 소리쳤다.
은현수는 "내가 최세란 딸이란 거 밝히려고 하냐. 그렇게 하라"며 비웃고 전화를 끊었다. 강복희는 끊긴 전화를 보고 "억울해 죽겠다. 은현수 버러지같은 게!"라고 소리치기도.
점점 몰입감을 더해가는 청담동 스캔들 매주 월~금 8:30분에 방영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청담동 스캔들 110회는 2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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