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2014년 빛낸 탤런트 `내가 주인공이다`
이유리
시청자들이 선택한 올해의 남자에 도민준, 여자에 연민정이 꼽혀 화제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 갤럽이 실시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조사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이 1위(19.6%)로 뽑혔으며, MBC `왔다! 장보리`에서 인상적인 악녀 연민정 역을 열연해 스타덤에 오른 이유리가 2위(18.2%)로 김수현의 상대역이었던 전지현(17.6%)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에서는 전지현의 지지도가 높았으나, 50대 이상에선 이유리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4위는 6년 공백 끝에 MBC 주말드라마 `마마`로 복귀한 송윤아가, 5위는 `왔다! 장보리`의 주연을 맡은 오연서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이 참여해 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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