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라디오 하차, 후임은 미남 가수 케이윌 확정 그 후임은 이국주 와우!

입력 2014-12-23 18:03  


장기하 라디오 하차 소식에 후임 DJ는 케이윌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SBS 측은 “2012년 4월부터 약 3년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진행해온 장기하가 오는 1월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물러난다”라고 전했다.

장기하는 라디오 DJ이기 이전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임을 강조하며 음악 활동에 보다 더 전념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장기하는 ‘대단한 라디오’의 마지막 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직접 하차의 아쉬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SBS 라디오국은 "케이윌이 SBS 파워 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후임 DJ로 확정됐다"고 말하며 장기하의 뒤를 이어 새로운 DJ로 케이윌의 편안하고 위트있는 라디오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현재 케이윌은 지난해 12월부터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하는 SBS 파워 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밤 10시대로 자리를 옮겨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DJ도 공석이 되어 케이윌의 후임으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발탁되었다는 희소식도 함께 전해 청취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하 라디오 하차, 아쉽다 계속 하지", "장기하 라디오 하차, 무슨 일이지 루머 때문은 아니라고 했는데", "장기하 라디오 하차, 케이윌 기대된다", "장기하 라디오 하차,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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