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막는 음식으로 짜여진 지중해 식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의학 저널`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신체의 노화를 늦춰 젊음을 유지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출신의 전문가들이 10여 년 동안 5000명 가까이 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지중해 식단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중해 식단을 섭취한 이들의 세포 노화가 더 적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밝혀져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중해 식단에는 지중해 경관에서부터 식사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지중해 연안에서 이뤄지는 농산물 수확과 채집 또는 어로 등의 생산 과정은 물론이며 음식을 나누고 소비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지중해 연안의 각종 채소 생선 과일 및 올리브유로 이뤄진 식단이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DNA코드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그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와 체내 조직이나 세포의 훼손을 막는 역할로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이롭게 한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붉은 육류와 버터 같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그를 대신할만한 싱싱한 과일, 채소, 닭,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화 막는 음식 소식에 네티즌은 "노화 막는 음식, 맞아 저런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해" "노화 막는 음식, 나도 실천해 봐야지 어렵지 않은데" "노화 막는 음식, 전문가들에게 검증된 결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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