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OT 축소, 교통사고, 불편한 숙소 여러가지 문제등 "안전 우선"

입력 2014-12-23 21:18  


대학 신입셍 OT 축소

내년부터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OT) 규모가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22일 중앙대는 내년 2월 예정된 2015학년도 신입생 OT를 교내(서울·안성캠퍼스)에서 당일이나 1박2일로 치르겠다고 9일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중앙대는 올해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4월 세월호 참사 등으로 불거진 안전불감증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OT를 내년 1월 중순 단과대별로 세 차례로 나눠 관악캠퍼스에서 당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 측은 “올 겨울 폭설 소식도 잦아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며 “교내에서 하더라도 신입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 신입생 OT 축소, 잘한일" "대학 신입생 OT 축소, 안그래도 가기 싫었는데" "대학 신입생 OT 축소, 잘한 결정인듯" "대학 신입생 OT 축소, 그래도 오티는 가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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