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진범을 찾는 싸움이 아닌 “약점싸움이다”

입력 2014-12-23 22: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사건의 진범이 노주현임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17회 방송분에서 구동치(최진혁)와 최강국은 진범이 이종곤(노주현)임을 확신했고, 문희만(최민수)은 이 싸움은 진범을 찾는 게 의미 없다고 말했다.

‘오만과 편견’ 16회 방송분에서 오도정(김여진)은 한별 사건의 중요 증거인 사진을 한열무(백진희)에게 주었고, 빽곰과 문희만이 만난 사진을 본 최강국은 이 사진이 조작된 것임을 밝혔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최강국은 15년 전 문희만의 알리바이를 대며 오도정이 준 사진이 조작되었음을 구동치에게 밝혔고, 문희만이 15년 전 사건을 몰라서 막을 수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강국은 문희만을 찾아가 진범이 이종곤이지 않냐 물었고, 이에 문희만은 “아직도 진범이 누구냐, 이런 싸움 같나요”라고 되물었다.


이들은 지난 번 이종곤, 오도정, 문희만, 최강국, 오택근 변호사의 모임을 떠올렸고, 그 모임은 문희만과 최강국의 약점을 잡고 싶었던 이종곤이 만든 자리로 드러났다. 최강국은 15년 전 한별 사건 당시 문희만의 알리바이를 대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최강국은 “이국장님은 차곡차곡 준비했나 봐요. 대처할 방법을”이라 말했고, 이에 문희만은 “약점 싸움이에요. 관련자들 약점을 많이 쥔 자가 이길 수밖에 없는. 그래야 조작을 해주든, 거짓말을 해주든”이라고 사건을 정리했다.

이에 최강국은 “그래서 여쭤볼게요. 맞짱 뜨면 누가 이겨요. 국장님이랑 부장님이랑” 물었고, 문희만은 이종곤을 이길 수 없다고 답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