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공개해

`님과 함께` 사유리가 이상민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이상민-사유리 커플, 안문숙-김범수 커플, 지상렬-박준금 커플이 다함께 연말기념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과 사유리가 홋카이도의 숙소에 도착하자, 사유리는 갑자기 이상민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가져왔다고 선언했다. 그에 이상민은 "하나밖에 없는 선물이 뭘까?"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선물을 가지러 방안에 들어갔고, 그 후 자신이 직접 귀여운 빨간색 초록색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사유리는 "오늘 일본에서 오빠와 잔다고 하니 엄마가 보내주셨다"며 웃었고, 이상민은 "언제 이런 걸 싸왔냐"고 실망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곧 사유리를 위해 얼굴을 꼬집으며 "귀요미~"라고 응해줬다.


이에 이상민이 볼을꼬집으며 이어 음융한 눈빛을 보내자 사유리는 "오빠 눈빛이 야해졌다"고 말하며 이상민을 놀렸다.

이어 사유리는 "오빠도 잘어울리겠다"라며 이상민이 입어보길 권했다. 이상민은 난감해 했지만 곧 사유리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복장을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홋카이도에 도착한 세커플은 식사를 하러 가 사유리 몰래카메라를 해 사유리를 울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