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연애 중인 것을 인정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22일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다정하게 을 잡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으면서 손을 놓지 않는 등 다정한 애정행각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쓰라진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 1년이 넘게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23일 미쓰라진은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따뜻한 축하 감사드립니다. 올해 수많은 행복한 일들 모두 고마워요! 부산 퍼레이드에서 곧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염색하고 분위기 물씬 내며 예전 같지 않은 사진. 나이를 먹었긴 했구나 라고 새삼 느낀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서 셀카 사진을 올렸는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새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미쓰라진은 지난 9일 tvN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놓기도 했다. 미쓰라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에 투컷이 “바비인형이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쓰라진 권다현 연애 쿨하게 인정하다니 멋지다” “미쓰라진 권다현, 미쓰라진도 곧 장가가려나?” “미쓰라진 권다현, 둘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