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을 담은 달력의 예약 판매가 시작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편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가 2015년 달력을 만들기 위해 집에서 직접 각 계절에 맞는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이날 방송 직후에 시청자들이 `달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달력`은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최근 선보인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삼둥이의 이모티콘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평소 방송에서나 볼 수 있었던 깜찍하고 사랑스런 표정의 삼둥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던 송일국이 삼둥이에 대한 전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모바일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에 참여해 더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송일국과 다음카카오의 매칭 기부를 통해 전달된 이번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둥이 달력, 사고 싶어”, “삼둥이 달력, 어디서 사지?”, “삼둥이 달력, 와 귀여워”, “삼둥이 달력, 빨리 사고 싶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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