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최시중 "크리스마스에 혼자 술집 간다" 왜?

입력 2014-12-24 11:01   수정 2014-12-24 11:14

유부남 최시중 "크리스마스에 혼자 술집 간다" 왜?

`여유만만`에서 아나운서 최시중이 크리스마스에 혼자 술집에 간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라 외롭다? 결혼하면 더 외롭다`편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이승연, 최시중, 윤수영, 이성호, 김진희, 강승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중은 "나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 앞에 있는 술집에 간다"라며 "술집에 가면 혼자 있는 남성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크리스마스인데 왜 혼자 술집에 가냐, 집에 들어 가서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최시중은 "아니다. 퇴근 후 집에 가면 아내는 자고 있다. 크리스마스도에도 그냥 아내는 잠을 잔다. 퇴근이 7시 30분인데 아내는 8시면 잠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강승화는 "최시중은 술집 가는 이유가 따로 있을 것이다"라며 "아마 그 술집 아르바이트생에 관심이 생겨 갔을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최시중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여자 아르바이트 생이 있긴 있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