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부모님 만나 오열에 지아 "그 감정 잘 알아" 공감+응원

잭슨을 향한 지아의 응원이 화제다.

지아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 `름메이트` 보고 있는데 잭슨 어머니와 아버지를 홍콩에서 모셔왔더라. 그 감정을 나도 잘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지아는 "타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다 잘 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너무 잘했고, 다 같이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출신 잭슨이 데뷔 이후 가족과 만난 적 없다는 것을 안 동료들이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잭슨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보였다. 그 순간 진짜 잭슨의 부모님이 문을 열고 등장했다.

부모님의 깜짝 등장에 놀란 잭슨은 부모님과 끌어안은 채 오열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