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전세집에서 내 집 8채마련 비결은? `꿩대신 닭`
SBS `좋은아침`에서 집안 경제를 살린 아내들의 비밀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집안 경제를 살린 아내들이 출연해 그녀들의 알뜰 살림 비법을 공개했다.
집안 경제를 살린 아내 대표로 출연한 32세의 김유라는 전세집에서 시작해 내 집 8채까지 마련할 수 있었던 알뜰 살림법을 밝혔다.
이날 김유라는 1만원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법을 보여줬다. `온누리 상품권` 만원을 들고 시장을 간 그녀는 파티를 위해 고기를 사겠다며 정육점에 들렀다. 하지만 그녀는 고기가 아닌 돼지 껍질 1000원어치를 사 제작진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왜 고기를 산다더니 돼지 껍질을 샀냐"고 질문했고 그녀는 "돼지 껍질도 고기죠. 야채인가요?"라고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1000원 짜리 생크림, 1500원 어치 버섯, 2000원짜리 풍선을 구입했다. 총 5500원을 지출하며 1만원 장보기를 마쳤다.
집으로 돌아온 김유라는 사왔던 생크림을 집에 있는 카스테라에 발라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그녀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종이 트리였다. 남편이 복사해온 종이에 프린트된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아이들과 직접 색칠하고 집안 곳곳을 꾸미는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유라는 "저만의 절약방법은 `꿩대신 닭 비법`이다"라고 밝히며 "비싼 물건 대신 싼 걸 사서 돈을 아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수입의 50%를 저금해 집을 하나 샀고, 그 집을 팔아서 받은 돈으로 또 집을 사다 보니 집 8채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SBS `좋은아침`에서 집안 경제를 살린 아내들의 비밀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집안 경제를 살린 아내들이 출연해 그녀들의 알뜰 살림 비법을 공개했다.
집안 경제를 살린 아내 대표로 출연한 32세의 김유라는 전세집에서 시작해 내 집 8채까지 마련할 수 있었던 알뜰 살림법을 밝혔다.
이날 김유라는 1만원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법을 보여줬다. `온누리 상품권` 만원을 들고 시장을 간 그녀는 파티를 위해 고기를 사겠다며 정육점에 들렀다. 하지만 그녀는 고기가 아닌 돼지 껍질 1000원어치를 사 제작진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왜 고기를 산다더니 돼지 껍질을 샀냐"고 질문했고 그녀는 "돼지 껍질도 고기죠. 야채인가요?"라고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1000원 짜리 생크림, 1500원 어치 버섯, 2000원짜리 풍선을 구입했다. 총 5500원을 지출하며 1만원 장보기를 마쳤다.
집으로 돌아온 김유라는 사왔던 생크림을 집에 있는 카스테라에 발라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그녀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종이 트리였다. 남편이 복사해온 종이에 프린트된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아이들과 직접 색칠하고 집안 곳곳을 꾸미는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유라는 "저만의 절약방법은 `꿩대신 닭 비법`이다"라고 밝히며 "비싼 물건 대신 싼 걸 사서 돈을 아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수입의 50%를 저금해 집을 하나 샀고, 그 집을 팔아서 받은 돈으로 또 집을 사다 보니 집 8채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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