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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잭슨이 엄마에 대한 사랑을 SNS에 표현해 눈길을 끈다.
잭슨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엄마. 항상 항상 생각나고 사랑해. 엄마 건강 조심하고 제가 열심히 하면 언제간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정말로 걱정 많이 하지마요! 사랑해요 마마.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잭슨은 어머니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2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잭슨의 초대로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은 박진영은 잭슨 몰래 홍콩에 있는 잭슨의 부모님을 모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난 잭슨은 부모님의 품에 안겨 한참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잭슨을 지켜보고 있던 조세호, 이국주, 나나, 배종옥, 허지영 등은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잭슨은 "엄마가 몸도 아프신데 한국까지 저를 보러 와서 (어떻게 이 기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게 진짜인가? 정말로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잭슨의 어머니는 "원래 의사가 난 비행기 못 탄다고 했다. 만약 갓세븐 쇼케이스 때 비행기를 탈 수 있었더라면 네가 데뷔할 때 갈 수 있었을 텐데"라며 "다른 사람들이 어딜 가자고 해도 난 다 못 간다. 그런데 저번에 `룸메이트`를 보고 (내가 올 줄 알았던 모습에 실망했던 네 모습에)가슴이 아팠다"고 한국에 오게된 사연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룸메이트 잭슨 엄마,그랬구나""크리스마스 이브 룸메이트 잭슨 엄마,엄청 기뻤을듯""크리스마스 이브 룸메이트 잭슨 엄마,애정이 남다르네""크리스마스 이브 룸메이트 잭슨 엄마,엄청 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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