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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과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윤종신은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했어. 미라야, 이제부터 잘할게.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게.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즉석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이에 멤버들은 윤종신 부부를 향해 "뽀뽀해"를 외쳤지만, 아들 라익군은 "하지마 하지마"라며 만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전미라는 "연애 때도 안 뛰던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입맞춤을 선사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과거 공개된 부부의 웨딩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신부보다 키가 5㎝작은 윤종신이 오히려 커보여 보는 이들을 의아케했는데. 자세히 보면 윤종신은 미리 준비한 9㎝굽의 키높이 구두를 착용했고, 전미라는 맨발로 서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미라 윤종신,잘 어울려""전미라 윤종신,라익이 귀엽다""전미라 윤종신,웨딩사진 눈길""전미라 윤종신,굽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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