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민서가 관능적 세련미를 과시했다.
최근 배우 채민서는 한 매체와의 패션 화보에서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섹시미를 분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채민서는 레드 컬러의 터틀넥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과 숨까지 멈추게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채민서는 노출과 베드신이 여자로서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죠. 하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악플을 남기시거나 안 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셨을 때 후회가 된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과 스캔들에 대해서는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었어요"라며 털어놓았다.
또한 연기 생활을 후회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생계적인 부분이나 남들 눈치 볼 때 그리고 제 자신을 스스로 탓하게 될 때 많이 후회했어요.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고 힘들었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