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강준혁의 후강퉁 센터] - 상해A 지수
강준혁 K&J스탁 대표
상해A 지수
어제 상해시장이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시장에 접근했던 종목들에 중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과거 시장에 음봉이 크게 떨어졌던 시기였는데 이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자고 했는데 지수 자체는 이전 고점 부근에 올라서고 난 뒤 곧장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따라서 박스권으로 생각하고 보는 게 좋다. 당분간은 후강퉁 이후 지수상으로 20% 이상 상승해서 하단 부분 2,935포인트 정도로 잡고, 상단 부분을 3,240포인트 정도로 잡아놓고 이 박스권 안에서 지수가 움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따라서 후강퉁 종목에 접근하지 못한 분들은 여유를 갖고 박스권 안에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
어제 이전의 주가가 많이 올랐던 은행, 건설 인프라 투자에 주가가 많이 조정을 받았는데 이러한 종목이 업황, 실적이 바뀐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런 종목군을 중심으로 타이밍을 천천히 노려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상해A 시장 수급 동향은 어제 주력 매매 주체가 계속 매도를 했고, 상해A 시장의 개인들이 많이 사는 모습을 보였었다. 따라서 다시 주력 매매 주체가 시장에 돌아올 때가 매수 타이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