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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이중문이 붕어빵 선물로 ‘따도남’의 면모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2회에서는 장서준(이중문 분)이 은현수(최정윤 분)에게 가슴에 넣어 놓은 붕어빵을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장갑을 선물하며 “이렇게 맨손으로 다니면 내가 또 잡아서 주머니에 넣고 싶어진다”는 달달한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서준이 이번엔 붕어빵 선물로 안방극장에 로맨틱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준은 은현수와 복수호(강성민 분)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서준은 현수에게 “좀 전에 복수호 씨 나가던데 또 자기한테 돌아와 달랬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수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에 서준은 “다행이다”며 활짝 웃었고 “식을 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아직 안 식어서 다행이라고요”라며 겉옷 안쪽에 넣어놓은 붕어빵 봉지를 꺼냈다. 서준은 현수에게 “내가 워낙 가슴이 뜨거운 남자"라며 붕어빵 하나를 꺼내 건네며, 보던 이들까지 가슴 뛰게 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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