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에 출연중인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부모님과 상봉 해 눈물을 보였다.
24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잭슨. 넌 큰 별이 될 거야. 갓세븐(GOT7)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잭슨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잭슨의 소속사인 JYP에 함께 소속됐던 연예계 선배로 ‘룸메이트’를 시청한 후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3일, `룸메이트`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파티를 계획하며 지인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의 소속사 사장인 JYP 박진영은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잭슨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모셔왔다. 부모님이 깜짝 등장하자 잭슨은 손에 갖고 있던 모자도 놓친 채 눈물을 쏟아냈다.
기쁨의 눈물을 쏟는 잭슨의 모습을 본 박진영은 "힘들고 외롭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고 더 외로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잭슨을 안쓰러워했고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룸메이트 잭슨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잭슨, 연예계 선배들 응원 훈훈해”, “룸메이트 잭슨, 나도 같이 울었다”, “룸메이트 잭슨, 부모님 얼마나 그리웠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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