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닭살스런 애정행각에 아들 라익 "하지마" 폭소

입력 2014-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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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 부부의 닭살행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와 남편 윤종신이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윤종신은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했어 미라야. 이제부터 잘할게.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게. 사랑해”라며 아내 전미라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윤종신의 메시지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를 향해 “뽀뽀해”를 외쳤다. 하지만 아들 라익이는 “하지마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연애 때도 안 뛰던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말했고, 전미라의 말에 윤종신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앞에서 입을 맞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미라 윤종신”, “전미라 윤종신, 라익이 귀엽다”, “전미라 윤종신, 보기 좋아요”, “전미라 윤종신, 라익이 대박”, “전미라 윤종신, 부러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미라와 윤종신은 강호동, 성시경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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