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삼둥이 달력’이 화제를 모으면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극 무대에도 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언론매체는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연극 ‘나는 너다’ 무대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극 ‘나는 너다’의 연장 공연 기념으로 삼둥이가 무대에 올라오는 것”이라며 “아기들인 만큼 공연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다던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일국이 안중근, 안준생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연극 ‘나는 너다’는 당초 12월 말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언론과 관객의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1월 연장공연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삼둥이의 무대 등장 소식은 연장 공연을 기념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판매되고 있으며 이미 10만부 판매를 돌파할 만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될 예정이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달력, 연극까지 삼둥이 최고”, “송일국 삼둥이 달력,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 될 것 같아”, “송일국 삼둥이 달력, 달력 판매량 대단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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