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김이브가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도도함을 드러냈다.
한 방송에서 비스트 노래를 틀고 있던 김이브는 채팅창에 ‘우리 요섭이’라는 말이 등장하자 “야! 내 요섭이거든? 우리 요섭이 내꺼거든? 우리 요섭이라니! 언제부터 우리 요섭이가 네 것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꺼거든?”이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김이브는 “그래 우리 모두의 요섭이야 건들지말자”고 정리한 뒤 채팅창에 “양요섭은 인기가 너무 많아”라는 말이 오르자 “그냥 방송에서 비스트 노래가 많이 나와서 양요섭 팬이라고 얘기하는거지. 솔직히 양요섭 별로 그렇게…”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나는 요즘에 임시완이… 그 임시완이 입술이 그렇게 빨간게”라고 음흉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중기 팬이냐는 질문에 “연예인 송중기가 좋은거지 실제로 만나면 별로다. 연예인에 관심 없어. 연예인 별로 안 좋아해. 실제로 만난다면 연예인들 좀 그래”라고 새침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이브에 누리꾼들은 “김이브” “김이브 도도하다” “김이브 예쁘니까” “김이브 연예인 좋아할 거 같은데” “김이브 그렇구나” “김이브 쿨하다” “김이브 파이팅”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프리카TV 4대여신으로 손꼽히는 인기 BJ 김이브는 상반기 수입 실 수령액만 3억 원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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