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4일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은우가 내년 9월 신체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서 군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우는 올해 6월 24일자로 입대 영장을 받았으며, 아직 입대 계획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정은우는 5월 말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를 마친 뒤 입대를 준비하기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으나, 드라마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아 입대가 지연됐다.
이에 정은우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기에 해당 드라마를 끝내고, 내년을 넘기지 않고 입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우 박한별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우 가면 박한별 또 고무신 신어야 되나", "박한별, 정은우 예쁜 사랑하길", "박한별 또 기다려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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