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권력을' 김봉곤 답답, 권력자 아들 깨우기 위해 ‘텔레파시’

입력 2014-12-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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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권력을` 김봉곤, 권력자 아들 깨우기 위해 ‘텔레파시’

`아이에게 권력을?!’


`아이에게 권력을’ 김봉곤이 아들을 깨우기 위해 텔레파시를 보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에서는 김봉곤의 아들 김경민이 가정 내 권력을 쥐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깨웠던 김봉곤은 권력이 이동되자, 울리는 알람에도 아이들을 깨우지 못해 답답해했다.

급기야 그는 기를 모으며 텔레파시를 보내는 것 같은 흉내를 냈고, 몸을 마구 두드리는 우스꽝스러운 체조를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김봉곤의 체조 소리에 김경민은 깼지만 “권력자니까 늦잠을 자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tvN ‘아이에게 권력을?!’은 총 4부작으로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tvN ‘아이에게 권력을?!’ 방송 캡처)


`아이에게 권력을?!’ `아이에게 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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