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정체 밝히려하자 장나라 반응이.. 결국 수술 결심
‘미스터 백’의 배우 신하균이 장나라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25/B20141225113258990.jpg)
지난 24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는 상환일 디데이를 앞두고 은하수(장나라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신형(신하균)은 사고현장에 혼자 있는 은하수(장나라)를 찾아가 “은하수(장나라), 나 할 말이 있다. 실은 내가 누구냐면.”이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했다.
이에 은하수(장나라)는 “누구라니요. 최신형(신하균)씨잖아요”라며 대답했다.
이어 “운석이 떨어지던 날 여기서 최고봉 회장님이랑 사고가 났다. 이상하게 최신형(신하균)씨가 회장님 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내가 있으면 고통이 멈춘다니까 신기했다. 그렇다면 내가 최신형(신하균)씨한테 도움을 줄 수 있잖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신형(신하균)은 “고마워. 그때 손을 잡아줘서 내가 다시 살아 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최고봉이 바로 ...”라며 다시 한 번 정체를 밝히려했다.
그 순간 저승사자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 최신형(신하균)을 둘러쌓았고, 놀란 최신형(신하균)은 “저리 가. 아직 시간이 남았잖아”라며 황급히 차에 올랐다.
은하수(장나라)는 “갑자기 뭘 본거냐. 왜 이러는 거냐? 운전할 수 있겠냐”라며 최신형(신하균)을 걱정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25/B20141225113514953.jpg)
▲미스터 백 방송캡처
이후 은하수(장나라)는 “나 주관식은 약한데 객관식은 강하다. 그러니까 애매하게 둘러대지말고 예, 아니오로 대답해 달라. 지금 최신형(신하균)씨 많이 아파요. 가슴에 운석인가 뭐가 박혀서 맞죠?”라고 물었다.
이어 “헛것이 보일 정도면 문제가 심각한데 왜 고집을 피우냐. 입장을 바꿔 봐라. 내가 그렇게 아프면 최신형(신하균)씨는 나 몰라라 할 수 있냐. 아무리 뒤척여도 잠이 안 온다. 얼마나 내가 지금 무서운 줄 아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최신형(신하균)은 “수술 받겠다. 그러니 안심하고 푹 자라”라며 은하수(장나라)의 눈물을 닦아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수술 잘 되길",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와 어떻게 될까",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와 애틋해 보인다", "미스터백 신하균,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다시 노인이 된 최고봉을 한 눈에 알아보는 은하수의 모습이 예고됐다. ‘미스터 백’은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미스터 백’의 배우 신하균이 장나라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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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는 상환일 디데이를 앞두고 은하수(장나라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신형(신하균)은 사고현장에 혼자 있는 은하수(장나라)를 찾아가 “은하수(장나라), 나 할 말이 있다. 실은 내가 누구냐면.”이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했다.
이에 은하수(장나라)는 “누구라니요. 최신형(신하균)씨잖아요”라며 대답했다.
이어 “운석이 떨어지던 날 여기서 최고봉 회장님이랑 사고가 났다. 이상하게 최신형(신하균)씨가 회장님 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내가 있으면 고통이 멈춘다니까 신기했다. 그렇다면 내가 최신형(신하균)씨한테 도움을 줄 수 있잖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신형(신하균)은 “고마워. 그때 손을 잡아줘서 내가 다시 살아 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최고봉이 바로 ...”라며 다시 한 번 정체를 밝히려했다.
그 순간 저승사자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 최신형(신하균)을 둘러쌓았고, 놀란 최신형(신하균)은 “저리 가. 아직 시간이 남았잖아”라며 황급히 차에 올랐다.
은하수(장나라)는 “갑자기 뭘 본거냐. 왜 이러는 거냐? 운전할 수 있겠냐”라며 최신형(신하균)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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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방송캡처
이후 은하수(장나라)는 “나 주관식은 약한데 객관식은 강하다. 그러니까 애매하게 둘러대지말고 예, 아니오로 대답해 달라. 지금 최신형(신하균)씨 많이 아파요. 가슴에 운석인가 뭐가 박혀서 맞죠?”라고 물었다.
이어 “헛것이 보일 정도면 문제가 심각한데 왜 고집을 피우냐. 입장을 바꿔 봐라. 내가 그렇게 아프면 최신형(신하균)씨는 나 몰라라 할 수 있냐. 아무리 뒤척여도 잠이 안 온다. 얼마나 내가 지금 무서운 줄 아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최신형(신하균)은 “수술 받겠다. 그러니 안심하고 푹 자라”라며 은하수(장나라)의 눈물을 닦아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수술 잘 되길",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와 어떻게 될까",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와 애틋해 보인다", "미스터백 신하균,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다시 노인이 된 최고봉을 한 눈에 알아보는 은하수의 모습이 예고됐다. ‘미스터 백’은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