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이상숙 목조르며 "그냥 죽어버려" 분노표출
SBS `청담동 스캔들`에서 유지인이 이상숙의 목을 조르며 절규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3회에서는 최세란(유지인)이 자신의 딸을 유괴했던 우순정(이상숙)을 찾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세란은 “(네가) 어떤 벌을 받으면 내 가슴 속 한이 사라질까.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내 새끼 다시 나한테 돌려주고 올텐가?”라며 원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우순정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계속해서 사과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분노에 찬 최세란은 “그래, 죽어. 죽어버려. 남의 새끼 훔쳐가서 숨이 쉬어졌어? 죽어. 이 나쁜 인간아”라고 우순정을 흔들며 오열했다. 뒤늦게 이상숙의 집으로 달려온 은현수(최전윤)는 최세란에게 “(이상숙을)살려 달라. 제발”이라며 울부 짖었다. 최세란은 딸의 눈물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SBS `청담동 스캔들`에서 유지인이 이상숙의 목을 조르며 절규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3회에서는 최세란(유지인)이 자신의 딸을 유괴했던 우순정(이상숙)을 찾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세란은 “(네가) 어떤 벌을 받으면 내 가슴 속 한이 사라질까.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내 새끼 다시 나한테 돌려주고 올텐가?”라며 원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우순정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계속해서 사과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분노에 찬 최세란은 “그래, 죽어. 죽어버려. 남의 새끼 훔쳐가서 숨이 쉬어졌어? 죽어. 이 나쁜 인간아”라고 우순정을 흔들며 오열했다. 뒤늦게 이상숙의 집으로 달려온 은현수(최전윤)는 최세란에게 “(이상숙을)살려 달라. 제발”이라며 울부 짖었다. 최세란은 딸의 눈물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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