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이방인’에 출연 중인 줄리엔 강이 한국에서 문화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번 주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들은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이 날 줄리엔 강은 캐나다 고향 친구 제이콥과 미국 버논과 ‘북미 팀’을 이뤄 부산타워와 용두산 공원 일대를 여행했다.
여행 도중 각국의 문화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줄리엔 강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문화충격을 받은 일화를 밝혔다. 캐나다에서 남자끼리 손잡는 것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 줄리엔 강은 본인의 다리를 쓰다듬으며 이야기하던 아버지 친구 때문에 큰 오해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친근함의 표시로 한 스킨십이었지만, 문화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던 것.
한편, 이번 주부터 ‘테마 토크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지는 ‘헬로! 이방인’에서는 각국 이방인들의 남다른 이야기들이 대공개된다. 이방인 멤버들과 줄리엔 강의 충격 고백은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헬로! 이방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