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세븐과 결별을 인정, 정은우와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한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약 한 달 전부터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한별 측은 "박한별과 정은우는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함께 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가 자연스레 한 달 전부터 동료 이상의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한별은 12년간 연인으로 지내온 세븐과의 결별을 인정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올해 초상호협의 하에 각자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사실상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 밝히지 못했던 이유는 최동욱(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6월 세븐이 군 복무 중 안마방 출입으로 연예병사 논란의 중심에 서자 세븐의여자친구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박한별은 세븐과의 결별설에도 묵묵부답이었지만, 올해 초 결국 12년 연인 사이를 끝내고 정은우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세븐”, “박한별 세븐 결별”, “박한별 세븐 결별, 잘 헤어졌다”, “박한별 세븐, 12년 열애 끝”,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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