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적악화 등을 이유로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연말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349개사에 `연말보너스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63.9%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너스지급 계획이 없는 기업중 지난해 보너스를 지급한 기업은 15.7%에 불과하다.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는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어서가 3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30.5%), 경기가 안 좋아서(25.6%),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19.7%), 연초 설 보너스로 대체할 거라서(4.5%), 선물, 회식 등으로 대체할 거라서(4%) 순이었다.
이들 기업 60.5%는 연말연시 직원 사기충전을 위해 송년회와 연차휴가, 선물세트, 성과포상,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 연말보너스를 지급하는 기업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또 정기상여금으로 정해져 있어서, 올해 실적이 좋아서, 우수인력관리를 위해서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이 지급하려는 연말 보너스 금액은 직원 1인당 평균 209만원이었다.
보너스는 절반 이상의 기업이 개인별로 차등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체 응답기업의 절반은 올해 목표보다 실적이 부진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5.3%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349개사에 `연말보너스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63.9%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너스지급 계획이 없는 기업중 지난해 보너스를 지급한 기업은 15.7%에 불과하다.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는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어서가 3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30.5%), 경기가 안 좋아서(25.6%),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19.7%), 연초 설 보너스로 대체할 거라서(4.5%), 선물, 회식 등으로 대체할 거라서(4%) 순이었다.
이들 기업 60.5%는 연말연시 직원 사기충전을 위해 송년회와 연차휴가, 선물세트, 성과포상,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 연말보너스를 지급하는 기업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또 정기상여금으로 정해져 있어서, 올해 실적이 좋아서, 우수인력관리를 위해서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이 지급하려는 연말 보너스 금액은 직원 1인당 평균 209만원이었다.
보너스는 절반 이상의 기업이 개인별로 차등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체 응답기업의 절반은 올해 목표보다 실적이 부진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5.3%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