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의 집이 부분적으로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소유진의 집이 살짝 공개됐고, MC들과 패널들은 그런 소유진의 집 재력에 관심 있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이 집에서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보여졌다. 이에 규현은 “소문으로만 듣던 그 집” 이라며 깐족거렸다.
소유진은 선물로 줄 와인병을 예쁘게 꾸밀 계획이라며 활기차게 시작했지만 바로 아기의 울음소리에 반응해 아기에게 달려가고 오는 반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소유진이 아기를 안고 달래는 중에도 MC와 패널들은 소유진의 집 구조에 대해 분석하면서 오직 재력에만 관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와인병을 꾸미고 굵은 털실을 이용해 요즘 유행하는 털모자를 만들 계획이라며 금방 모자 하나를 완성했다.
소유진의 선물은 배우 김지수에게 전해졌고, 김지수는 기뻐 만족하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소유진은 김지수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고 김지수의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보면서 2박 3일 정도는 지새는 절친이라 밝혔다.
한편 유재석은 소유진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고, 카드 안에는 소유진 집의 유난히 긴 식탁이 눈에 띄었다.
규현은 식탁이 길다며 감탄했고, 박명수는 놀라움 반 부러움 반으로 카드 안 식탁에 대해 궁금해했다.
소유진은 8명이 앉을 수 있는 식탁이라 말했고, 조세호는 남편 백종원과 끝과 끝에서 식사하지 않냐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부부가 함께 쓴 편지가 공개됐고, 유재석은 신혼 때는 이렇게 손 편지를 쓰지만 5년 차쯤에는 말로 때운다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닭살스러운 편지 행간을 읽었는데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을 좀 알아줘라, 마음은 굴뚝 같지만..” 등의 오글거리는 멘트에 모두들 힘들어했지만 소유진은 마냥 좋아하며 웃음 지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