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올해의 아시아 뉴스인물' 이준석 선장·北 김여정

입력 2014-12-26 10: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영국 BBC방송이 올해의 아시아 뉴스를 장식한 인물로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을 선정했다.



BBC는 이 선장을 `국가적 재난의 얼굴`로 지칭하면서 세월호 참사 배경에 불법 선박개조와 과적 등 수많은 문제가 있지만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고 가장 먼저 도망친 그에게 비난이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선장이 징역 36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일부의 바람과는 달리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여정에게는 `떠오르는 권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BBC는 김 제1위원장이 9월 모습을 감췄다 가다시 등장한 후 여동생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에 오르고

현지지도에 자주 동행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더 활발한 활동을 보일지에 주목했다.

중국에서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마윈(馬雲·잭 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꼽혔다.

BBC는 저우융캉의 낙마에 대해 "프랑스 혁명기의 단두대보다 아주 조금 덜 흉포한 구경거리였다"고 평했다.

홍콩의 학생 시위대도 올해의 아시아 뉴스인물에 들었다.

BBC는 이들이 민주화 시위를 촉발해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면서 시위대가 해산되기는 했지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승리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