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친모 이보희 향한 복수 시작 '묘한 표정' 무슨 의미?

입력 2014-12-26 10:22  

`압구정 백야` 박하나, 친모 이보희 향한 복수 시작 `묘한 표정` 무슨 의미?

MBC `압구정 백야`에서 박하나가 이보희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과의 결혼을 막으려 백야(박하나)를 불러내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는 백야를 만나기 전 조지아(황정서)를 장화엄(강은탁)과 결혼시키려면 백야에게 화를 내지 않고 참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자신의 약 올리는 백야의 태도에 화가난 은하는 자신이 낳고 버린 딸 백야에게 가정교육을 운운하며 화를 냈다.

이에 백야는 "부모 없이 자라서 보고 배운 게 없는 건 사실이다"라고 답했고, 이에 은하는 "부모 없이 큰 게 자랑이냐.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너 며느리 안 본다. 절대 어떤 일이 있어도"라고 소리쳤다.

이때 백야의 휴대폰으로 나단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으려는 백야에게 은하는 "그 전화 받지마!"라고 소리쳤지만 백야는 은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태연하고 나단의 전화를 받아 은하를 기막히게 했다.(사진=MBC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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