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4`에서 ‘반전 막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예안의 춤이 다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성탄특집 `K팝 스타 감동의 무대`에서는 서예안의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댄스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과 객석평가 심사위원 정진운 등의 반응이 전파를 탔다.
서예안은 앞서 지난 달 30일 방송된 ‘K팝 스타4’에서 ‘Problem’ 무대로 수준급 가창력과 폭소를 자아낸 막춤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던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서예안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부르겠다고 하자 수줍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그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열창에 이어진 ‘반전 막춤’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시원한 고음에 취향저격 클럽 댄스"라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우리나라 댄스음악의 신기원이다. 이 안무 그대로 나갈 것을 추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예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완전 진지하게 했는데 왜 웃나 싶었다. TV를 봤더니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서예안, 노래는 잘 하는데 춤은 글쎄”, “‘k팝스타4’ 서예안, 웃기긴 했다”, “‘k팝스타4’ 서예안, 완전 귀엽던데”, “‘k팝스타4’ 서예안, 내 취향의 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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