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의 과감한 패션이 화제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12월25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색다른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사유리의 출근 패션을 본 속옷 회사 직원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평소 수수하고 편안한 의상을 입고 출근하던 사유리가 과감한 의상을 입고 출근했기 때문이다.
사유리는 진한 메이크업에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호피 무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턴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특히 의상이 몸에 밀착되어 사유리의 숨겨진 몸매가 모두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한몫 했다.
사유리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선배들이 되게 블링블링하더라. 목걸이 귀걸이가 블링블링해 선배 따라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변신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 변신에 한 남직원은 "사유리 씨 오늘 섹시하게 하고 오셨더라. 사유리 씨 예쁜 것 같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봉태규는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무섭지 않냐. 무섭더라. 그 사람이 보여준 기존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마지막날인데 마지막날 그러니까 더 무서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