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빤스 고무줄’에 폭소 만발

입력 2014-12-26 12:10  


`가족끼리 왜 이래`의 웃음꽃 만발한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가족끼리 왜 이래’ 37회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했던 ‘빤쓰 고무줄’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김서라(미스고 역)가 견미리(허양심 역)의 여고 시절 별명인 "빤쓰 고무줄"을 크게 외치며 과거사를 들추는 장면으로, 웬만한 코미디 대본 못지않게 `개그감 폭발`하는 대사에 연기 고수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폭소를 터뜨리며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연기의 신`인 중견 배우들마저 NG를 유발하게 만든 코믹 씬에 다들 배를 잡고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

중후한 매력을 자랑해온 유동근(순봉 역)의 파안대소부터 웃음보가 제대로 터진 양희경(순금 역), 얼굴이 빨갛게 될 때까지 웃음을 그칠 줄 모르는 모습이 실제 부부처럼 닮은 김정난(영설 역)과 김정민(중백 역), 도도한 극중 캐릭터와 달리 당장이라도 구를 듯 배를 잡은 김서라와 한바탕 폭소를 터뜨리는 견미리까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훈훈한 현장 분위기는 후배 연기자들을 이끌어주는 중견 배우들에 힘입은 바 크다. 연기의 달인인 중견 배우들이 드라마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솔선수범하여 실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 덕분에, 후배 배우들 역시 푸근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남다른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서로 끌고 당겨주며 촬영장에서 또 하나의 가족드라마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팀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호흡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안방극장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오는 27일 저녁 7시 55분 38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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