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수십억 빚보증에 과거 김구라 "가계부 내가 매일 써"

입력 2014-12-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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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내

김구라 아내의 빚보증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김구라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가계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는 가계부를 공개하면서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이다. 아내가 안 쓰니 내가 매일 쓰고 있다”며 꼼꼼하게 돈 관리를 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김구라는 공황장애로 방송을 잠시 중단한 채 병원에 입원해 충격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구라의 공황장애가 아내의 빚보증으로 알려졌다. 김구라의 아내 이 모 씨는 친인척 빚보증으로 인해 채무 액수가 18억 원으로 알려졌고, 김구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 출연료와 수입으로 메워간 것.

이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아내”, “김구라 아내, 경제관념”, “김구라 아내, 경제관념 농담이 아니네”, “김구라 아내 대박”, “김구라 아내, 너무하다”, “김구라 아내 빚보증, 액수 어마어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병원에서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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