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이 시청률 20% 고지를 넘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전국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29회 시청률 19.2%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와 같은 시청률 상승세는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은 바 크다는 평. 특히 극중 ‘한아름` 역을 맡아 상큼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신소율은 보다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미혼모에 대한 선입견과 끝없이 찾아오는 시련을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한아름을 표현하는 신소율의 애틋한 내면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깜찍하고 귀여운 아가씨의 모습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연기변신을 하고 있는 신소율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신소율 외에도 김흥수, 양진우, 이민지 등의 젊은 배우들과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동환, 김혜옥 등의 중년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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