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강준혁의 후강퉁 센터] - 상해A지수
강준혁 K&J스탁 대표
상해A지수
홍콩시장을 통해 중국시장을 사는 것이 후강퉁이기 때문에 홍콩시장이 쉬면 중국시장이 열리더라도 매매를 할 수가 없다. 홍콩시장의 휴장을 상해A시장에 매매하는 분들도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상해A지수 차트를 보면 최근 주가가 3,342포인트를 찍고 난 후 계속 하락하는 모습이다. 박스권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번에 밀리면서 61.8% 지점에서 반등을 해서 61.8% 지점에서의 반등은 이전 고점인 3,340포인트까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반등에서는 3,340포인트까지 올라서는지의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3,340포인트 근처에서는 다시 한번 가격의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상해A시장 수급 동향을 보면 중국시장을 이끌 수 있는 주력 매매 주체의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24일의 주력 매매 주체의 매매 동향은 음수였다. 플러스로 돌아서는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어제 장 중에 플러스로 돌아서는 모습이었고 장 마감에도 플러스로 마감을 했다. 이는 주력 매매 주체가 다시금 매수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지수는 이전 고점까지 붙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주력 매매 주체가 어떤 업종군을 중심으로 매수를 했는지, 수급이 어느 쪽으로 들어왔는지를 체크를 해야 한다. 가장 많이 들어온 부분은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업종으로 수급이 많이 들어왔다. 거의 34억 위안 정도가 매수되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는 기계와 관련된 업종군으로 200억 위안이 유입되는 모습이었고, 다음으로는 증권, 은행 쪽이었다. 가장 수급이 많이 들어온 부분은 인프라 관련된 곳으로 지금 후강퉁 관련 종목군을 본다면 인프라 관련된 종목과 건설 기계 관련된 종목 쪽으로 초점을 맞추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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