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이파니 외모 변천사, 달라도 너무 달라…남편 서성민도 '깜짝'?

입력 2014-12-26 16:31  

이파니 외모 변천사, 달라도 너무 달라…`결혼 3년차` 남편 서성민도 `깜짝`?
이파니 결혼3년차 이파니 결혼3년차 서성민 기분좋은날



이파니와 서성민 부부가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이파니의 외모 변천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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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기분 좋은 날′에서 지난 2012년 12월 얻은 둘째 딸, 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딸 이브는 엄마 이파니의 끼와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이파니가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했던 2006년부터 현재 모습까지의 변천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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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에서 20살의 어린 나이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모습을 보면 날렵하지 않은 두툼한 코와 턱선이 지금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방송인 이파니는 2011년 양악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파니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딱딱한 음식을 씹지 못해 소화제를 입에 달고 살 상태로 소화기능이 현저히 저하돼 이를 해결하고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파니는 양악 수술 이후, 부정교합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날렵한 턱선과 세련된 이미지를 얻었다. 이에 이파니는 양악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 빨리 수술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나타내는 등 수술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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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께서 여전히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자신의 부모님이 여전히 이파니를 반대해 마음고생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성민은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파니 결혼3년차 사진= 플레이보이 시상식 영상 캡처 / bnt 뉴스 / 기분좋은날 이파니 출연 캡처 / 이파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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