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장훈,일일 MC 참석 "김구라 대체할 사람 나밖에 없을 것"

가수 김장훈이 JTBC `썰전`에 출연해 공황장애 증세로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썰전` 1부 코너에 가수 김장훈이 등장해 일일 MC로 참석했다. 김장훈은 이철희 소장,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주요 현안들을 다루며 진행을 이끌었다.

김장훈은"`썰전` 애청자다. 한 편도 놓치지 않고 봤다"며 "김구라를 대체할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어 "김구라는 분명 완쾌해 복귀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8일 이명 증상 등을 보이며 병원을 찾았고 공황장애 증세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김구라는 `썰전`과 MBC `세바퀴` 등 주요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해 당분간 방송에서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김장훈 김구라,안타깝네""썰전 김장훈 김구라,얼른 회복되길""썰전 김장훈 김구라,계속 나오려나?""썰전 김장훈 김구라,김구라가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