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송2 '클라라', 워킹걸 언론시사회 참석… 오늘도 성희롱?

입력 2014-1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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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송2 `클라라`, 워킹걸 언론시사회 참석… 오늘도 성희롱?




배우 클라라가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워킹걸 사진= 한경DB)


이날 `워킹걸` 언론시사회는 정범식 감독, 클라라, 조여정, 김태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클라라는 흰색 상의에 핑크색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곧게 뻗는 각선미는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지난 9일 ‘워킹걸’ 제작발표회에서 정범식 감독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클라라 귀요미송2 워킹걸 사진= 워킹걸 제작보고회 영상)


지난 9일 영화 ‘워킹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클라라, 조여정, 김태우, 정범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소품인 성인 기구를 빌려가 다음날 핸드폰에 녹음한 신음소리를 들려주며 ‘어떠세요? 이렇게 하면 되나요?’ 라고 묻는데 흥분 상태가 아니라 패닉상태였다”고 폭로했다. 감독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클라라는 내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웃어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희롱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범식 감독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에 10일 정범식 감독은 `워킹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클라라 씨가 촬영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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