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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른바 ‘물 수능’논란에 출제 오류로 학생들의 점수가 상향 평준화되고, 학생 간 점수 차이는 줄었다. 또한 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정원 200명 이하 모집단위(군 또는 학과)의 분할모집이 금지됐고,일부 수능 성적으로 뽑는 정시 우선선발 전형도 폐지되는 등 입시 전선의 대혼란을 빚고있다.
뿐만 아니라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줄어 정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기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입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나서도 학생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바로 바늘 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취업 경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간판만을 보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전문학교 중 유일한 도심형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41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예술전문학교(서예전)’는 스타급 실무 교수진,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통해 전문예술인을 키운다. 또한 취업에만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면접과 실기 중심 입시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서예전은 방송영상•연기•공연•실용무용•모델•실용음악•패션∙뷰티•디지털디자인•보석예술•IT•호텔•애완동물 등의 전공이 개설돼 있어 문화예술에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갈수록 시장성이 커지고 있는 애완동물 관련 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2015년 애완동물학부가 신설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반적인 문화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전공 분야뿐 아니라 각 분야의 실무 교수진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예전은 실용음악과 윤일상 전임교수, 개그학과 김대희 학과장과 연기학과 윤주상 석좌교수, 조재현 특강교수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교수진을 꾸려 학생들이 실무 현장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실무현장과 동일한 실습실 및 실습체계를 제공해 학생들이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은 영상 촬영실 및 편집실, 아트홀 및 노천극장, 음향 전문 스튜디오, 패션, 뷰티, 시각디자인 실습실 및 호텔계열을 위한 조리실습실,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실습실 등에서 생생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현재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