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 `의리보단 제 갈길 선택`
코코엔터테인먼트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 김준호가 최악의 위기를 맞아 보는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김우종 대표이사가 회사 자금을 횡령해 해외로 도주한 사실이 알려져, 소속 개그맨들이 회사를 떠날 의사를 밝히며 결국 파산 수순을 밟을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소속 개그맨들은 지난 8월 계약이 만료된 상황으로, 재계약을 하려 했지만 약속된 계약금을 받지 못해 기다리던 상황이다.
또한 일부 개그맨들은 지난 9월부터 출연료마저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표 이사가 잠적하는 일까지 발생하자 소속 개그맨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내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결국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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