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3년차, 집+아들딸 공개 “듬직한 아들과 애교 많은 딸… 흡족”

입력 2014-12-26 18:35  


이파니 결혼3년차

이파니가 결혼3년차에 아들, 딸과 신혼집을 공개됐다.

방송인 이파니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남편 서성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가족이야기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이파니는 “원래 보통 아빠들이 딸 바보라고 하지 않냐”고 말하자 “제가 반대로 딸 바보가 된다”고 남다른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이파니는 “제가 첫째는 교육관이 안 잡혀서 엄하게 키웠는데 둘째 같은 경우는 오랜만에 낳아서 키우다 보니 너무 좋다”고 딸 바보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영상을 통해 이파니 아들 형빈 군과 딸 이브 양이 공개됐다.

이파니 아들 서형빈 군은 아이답지 않은 듬직한 모습을 보였고 딸 서이브 양은 폭풍애교로 이파니와 서성민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공개된 이파니 서성민의 신혼집은 고가의 그림은 물론 직접 그림까지 다양하게 소장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인 집 분위기는 깔끔하고 단정한데다 거실은 아이들 놀이방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이파니는 베란다를 터놓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조성시키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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