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최초 공개…아빠 백종원 꼭 닮은 모습 ‘귀여워’

소유진 아들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아들 백용희 군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밝힌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8개월 된 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는데, 사진 속 소유진의 품에 안겨 있는 아들의 모습이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고루 닮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유진은 “아기는 남편 닮았다”고 밝히며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아들, 완전 귀엽다”, “소유진 아들,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안 질릴 것 같아”, “소유진 아들, 엄마아빠 예쁜 곳만 빼다 박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앞으로의 자녀 계획에 대하여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밝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