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가난했던 어린 시절… 월급 꼬박꼬박 받는 게 꿈"

입력 2014-12-27 10:39  


배우 송재림의 어린 시절 고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년특집으로 올 한해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인물들을 총정리했다.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능글맞은 매력으로 인기 몰이를 한 송재림의 어린 시절 고백이 다시 한 번 방송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재림은 “저희 집은 IMF의 타격을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전부터 가난했기 때문에 명예퇴직이나 그런 게 없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러다보니까 일단 직장인이 돼서 월급 꼬박꼬박 받는 게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전했다.

송재림 고백에 누리꾼들은 “송재림 고백” “송재림 고백 바른 청년이다” “송재림 고백 힘들었겠다” “송재림 파이팅” “송재림 좋다” “송재림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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